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드디어 제니네가 다랭이 마을에서 새해를 보고 왔어요.💜
원래 계획은 남해 다랭이마을에서 일출 보는 걸 계획하고 있었는 데, 마침 1월 1일이 다가와서 운전자인 레오님과 상의 끝에 가게 되었어요.
우선 남면에 펜션이 있으시다면~! 남해 남면 펜션마을 '빛담촌 펜션'에 묵고 있다면~! 다랭이마을 6분이면 갑니다.🚘
사실, 빛담촌에서도 해뜨는 건 볼 수 있어요. 하지만, 저번 포스팅에서 약속했듯이 남해 일출 명소라 불리는 다랭이 마을에서 보고 싶었어요. (신년이기도 하고~ 겸사겸사 부지런하게 움직이고 싶었다~ 1월 1일이니깐ㅎ)
겨울의 좋은 점은 해가 늦게 뜬다는 것! 여름이 었으면, 한 새벽 4시에 일어나야 하고 음... 그냥 안 봤을 거예요.ㅋㅋ 평균 새벽 2-3시에 자기 때문에 절대 일어날 수 없는 오전 4시.😲
Anyway, 여러분들은 제 이런 이야기보다 사진이 더 궁금하시겠죠!? 그렇다면 이제 사진과 함께 부가설명 하도록 하겠습니다.😝🤗
🎆새해일출 사진보고 좋은 기운 많이 받아가세요.😁🐯
출발하기 전에 펜션에서 찍은 사진!
정말 오랜만에 새벽 6시30분에 일어났는 데, 세상이 빨갛고 뭔가 해뜬 느낌이라 진짜 반신반의 하면서 출발했어요.🤨
다행히 그냥 해뜨기 전에 하늘이 빨게진 현상이었어요.
남해에서 새해 보내며, 남해 가천다랭이마을에서 새해일출 보기. 버킷리스트 대성공!
- 남해다랭이마을 제1주차장 주소: 경남 남해군 남면 남면로 702 (홍현리840-2)
- 남해다랭이마을 제2주차장 주소: 경남 남해군 남면 남면로 654
- 화장실: 각 주차장 옆에 있음-> 남녀구분 공용화장실.(춥지만, 화장실이 있다는 것에 감사😚)
- 일출시각: 22.01.01 07:36am
💥주의사항💥
남해일출명소이기 때문에 다랭이 마을 오는 길에 갓길주차 엄청 하고, 사람들 잠이 덜깨서 좀비처럼 도로를 걸어다닙니다. (뭐, 1월 1일이라 그런거지 1월 내내 이러진 않을거 같아요. 보리암 가는 분들도 많기 때문에!)운전 엄청 천천히 조심히! 과속하다 사람칠 수 있어요. 도로인데도 불구하고 새해일출 때문에 사람이 차 안보고 막 걸어다녀요. 차가 오면 비켜줘야하는 데, 나란히 둘이서 걷는 사람... 뭐지 신년부터 민폐...(참고로 해안가 도로에 인도 없음!!! 차량용 도로임. 거기에 갓길 주차까지^^.) 이부분 빼고 단점은 없어요! 경찰차가 순찰하는 걸 목격했으나, 갓길주차 뭐라하는 건 못 봤어요.🤐 일출 보겠다고 그러는 건 알겠지만, 코너길은 진짜 매너해야되요. 주차하면 반대편에 오는 차량 진짜 안 보입니다. 가뜩이나 도로 좁은 데 증말!!!😤🤯👿
제니네는 다랭이마을 제 1주차장에 주차했어요.
정말 다행히 이중주차로 한자리 있었어요. 평소에 안 보이던 주차요원님이 계시더라구요. 신기!!
7시에 출발했지만, 평소 같으면 5분인 거리인데 'many people & car' 때문에 한 10분 걸린거 같아요. 진짜 조심조심 천천히 왔어요.ㅎ 안전운전! 방어운전!
근데, 아마 조금만 더 늦게 도착했다면, 도로 두곡월포해수욕장까지 갈 뻔했어요. 추측상 여기도 바다에서 뜨는 새해 일출을 볼 수 있을 거 같았어요. (BUT 검색해봤는 데, 두곡월포해수욕장 일출이 안나와요.😢)
관광버스는 한 5대 있더라구요. 아마 일찍 오신듯! 제2주차장은 안 가 봤지만, 아마 여기도 만차이었지 않을까 싶었어요.
해뜨는 거 기다리면서 바다만 쳐다보느라 주차장 사진을 못 찍었네요.ㅎ
🎈🎈다랭이마을 주차장 관련 포스팅 링크 참고🎈🎈
남해 다랭이마을 남해바다가 훤히 보이는 곳, 남해여행 가천다랭이마을 봄꽃놀이 (tistory.com)
남해 다랭이마을 남해바다가 훤히 보이는 곳, 남해여행 가천다랭이마을 봄꽃놀이
남해의 대표적인 관광 필수 코스로 손꼽히는 가천 다랭이 마을은 남해군 남면 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남해를 간단하게 제가 가 본 곳 위주로 써보자면 *남해군 서면: 헐스밴드 피자가 맛있고,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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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무릎을 지키기 위해, 오늘은 다랭이마을 아래 정자 포토 포인트로 가지 않았어요. (매번 말하지만 경사가 가파릅니다.)
아마 거기서 봤으면 새해를 좀 더 큼직하게 보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리고 제니네는 차를 이중주차해놔서 내려갈 수도 없었어요. 혹시 뒷 차주분 새해일출 보고 가겠지만, 안 보고 간다면 빼줘야하니깐요~ 그래서 다랭이마을 제1주차장의 다랭이마을 입구에서 보게 되었어요.
다랭이 마을 입구 쪽 새해 일출 엄청 잘 보이고 생각보다 사람들 많이 없었어요. (수도권에서 가까운 일출명소 비해 적은 편! 적당한 정도!)
돌아가면서 보니깐, 갓길 주차하신 분들은 추워서 차 안에 있고 썬루프 열거나, 차 주차 해놓은 곳 바로 옆에 서있는 분들도 꽤 보였어요.
다시 봐도 너무 멋진 사진, 동영상은 유투브에 한번 올려볼까 생각중입니다.ㅎ
첫 유투브 영상(?)이 되겠죠?
(올리는 이유는 남해 다랭이마을 일출 유투브에 검색하면 영상이 없음. 보고 어느 위치에서 뜨는 지 보면 좋으니깐 올려 볼까 생각중, 생각만?😏😚)
일출 사진은 제가 찍었지만, 너무 예쁘고 아름답고 멋집니다. (하하)
하지만, 사진으로는 제가 본 멋진 관경이 다 담기진 않았어요. 사진공부 많이해서 더 좋은 사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새해 일출 보고 소원 빌기 성공🥳
갓길주차도 싫고, 운전해서 가기 싫으신 분들은
다랭이마을 안에 있는 숙박시설 예약 해서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펜션에 나와서 조금만 걸으면 일출/일몰 명소이니, 저도 다음에 다랭이마을 펜션에서 묵어보고 싶어요!
빛담촌 펜션쪽에서도 많이 보는 데 맘스터치쪽이나, C동 쪽에서 봐야지 잘 보일거 같아요.
(빛담촌 C동 쪽 쭉오면 남파랑길로 다랭이마을 가는 길이 있는 데, 거기서 20-30분 걷다보면 다랭이 마을하고 비슷하게 보일 듯 싶어요. 단, 사람이 너무 없어서 무서울 뿐😶🌫️ 걷기 엄청 추울 뿐/ 차량 진입 금지길)
완벽하게 바다에서 올라오는 해을 보고 싶다면, 다랭이 마을 추천!
산에서 나오는 해도 괜찮다면 빛담촌에서 보는 거 추천!
(빛담촌 펜션 일출은 다음에 제가 또 일찍 일어나게 된다면? 포스팅 해볼게요.ㅎ)
남해 다랭이마을 일출 보러가시는 분들께 제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언제나, 건강이 최고 인거 아시죠?!
2022년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 되시길 바래요. 우리 지구인들🥰
올해는 우리 지구인들이 바이러스에서 벗어나, 예전에 평범한 일상을 찾을 수 있길 기원해 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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