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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행지 소개

남해 다랭이마을 카페 오션뷰맛집 '바리스타 김' 남해 남면 카페 포토스팟

by dongggo 2022. 1. 3.

얼마 전에 남해 다랭이마을을 가면 가보겠다던 카페, 바리스타 김에 다녀왔어요.

네이버 플레이스에 휴무일이 작성되어 있지 않아서 전화하고 찾아갔어요.

종종 휴무일이 작성되어 있지 않거나, 매일 영업중이라고 떠 있는 장소는 혹시 쉴 수도 있어서 사전에 전화 후, 방문하는 걸 추천드려요. 여기 말고 다른 곳 갈때 헛걸음 한적이 몇번 있어서 네이버 플레이스 새소식, 인스타 보고 없으면 꼭 전화하고 방문하는 습관이 있어요.

남해 바리스타김 카페 외부 공간.

주차는 다랭이 마을 제2주차장에 하고 걸어 갔어요.

다랭이마을 제1주차장이나, 제2주차장에서 '바리스타 김' 카페까지 가는 거리는 거기서 거기라 어느 곳에 주차해도 크게 상관은 없는 거 같아요. (메인 주차장은 제1주차장이라 가파른길 내려가면 식당하고 카페가 바로 보이는 장점이 있어요.)

남해 다랭이마을 제2주차장에서 내려다본 다랭이 마을

제니네는 산책 및 사진 촬영하기로 한 정자가 제2주차장과 가까워서 그쪽으로 주차했답니다.

▶️주차관련 포스팅 아래 링크 참고!👀

 

남해 다랭이마을 남해바다가 훤히 보이는 곳, 남해여행 가천다랭이마을 봄꽃놀이

남해의 대표적인 관광 필수 코스로 손꼽히는 가천 다랭이 마을은 남해군 남면 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남해를 간단하게 제가 가 본 곳 위주로 써보자면 *남해군 서면: 헐스밴드 피자가 맛있고, 남

jenisdiary.tistory.com

남해 카페톨, 나중에 갈 남해 다랭이마을 카페~

 

우선 바리스타 김 카페는 '카페 톨'이라고 다랭이마을에서 핫한 카페 바로 옆에 있어요. 카페톨은 평일에 대부분 쉬기 때문에 영업중인걸 한번도 못 봤어요.😥 제니네가 사람 없는 평일에만 와서 그런거 같아요.ㅎ

가는 길에 봐도 '여기 카페 오션뷰 장난 아니겠다.' 했는 데, 와서 보니 정말 뷰가 좋았어요.

그럼 사진과 함께 제니의 남해 다랭이마을 카페 기록을 해볼게요.

(남해에서 간 카페 엄청 많은 데, 차근차근 포스팅 하고 목차페이지 만드는 게 목표입니다.ㅠㅠ🙄😅 분발해야겠어요!!!)

 

남해 다랭이마을 오션뷰 최강자 '바리스타 김' 남해 남면 카페 추천!

남해 바리스타김 카페 근처 정자 다랭이마을 포토스팟!

다랭이마을 카페중에는 바리스타김, 고운동 커피, 박원숙커피엔스토리 이렇게 3곳을 가본 경험이 있어요.

고운동 커피는 저번에 포스팅했었죠~(여기는 한4번 방문했어요. 지인들 오면 항상 데려갔던거 같아요. 찾기 힘들지 않아서 좋아요.) 다랭이마을 카페 뷰좋은 곳은 다 가보는 중이랍니다. 야외가 있는 카페라면 왠만하면 뷰는 다 좋아요. 💜🧡 개인적으로 제가 다랭이 마을을 좋아해요.ㅎ 남해 한달살기를 한다면 한달중 5-6번은 올 거 같은 다랭이 마을.

  • 주소: 경남 남해군 남면 남면로 679번길 17-31
  • 영업시간&휴무일 따로 없음. 전화 후 방문 추천!
  • 주차장: 다랭이마을 제1주차장 또는 제2주차장 주차 뒤, 도보 10분정도.
  • 화장실: 내부 남녀공용화장실 1개 있음, 외부 남녀 구분화장실 있음.

 

메뉴판

메뉴판을 못 찍었어요. 뭔가 찍기 민망할때 있잖아요.하하

그래도 제니네가 주문한 음료의 가격은 알고 있답니다. 다랭이 마을 카페 중에서 비싸진 않은 편이에요.

대신 맛은 제니네 입맛에는 뭔가 부족했어요. (제니는 엄청 찐~한 커피를 좋아해요. 여기는 조금 연한 편~)

남해 카페추천 바리스타김

그래도 이렇게 멋진 뷰에 이정도 커피값이라면 당연히 기분 좋게 지불할 수 있어요!뷰가 좋은 곳은 커피도 비싼 편인데, 그렇지 않아서 좋았어요. (요즘은 뷰가 좋은 곳은 자리값이 있기 때문에 금액이 비쌀 수 밖에 없죠. 이부분 완전 찬성! 호텔만 가도 오션뷰가 더~ 비싸쥬~ 이런 부분은 시대가 변한 만큼 다들 수긍했으면 좋겠어요.😎)

  • 제니네가 주문한 음료: 아메리카노 HOT (4,000) / 카페라떼 HOT (5,000) = 총 9천원

다들 아시겠지만, 물가변동에 따라 금액은 오를 수 있어요~ 요즘 물가가 많이 오르는 추세죠. 내 월급 빼고(?)🤯🥲

 

바리스타김 카페 내부

내부는 작고 아담해요.

카페 내부 창문에서도 바다가 보여서 안에서 먹을까 하다가, 엄청 추운날씨가 아니라서 야외를 선택했어요. 한 3테이블 있었는 데, 2테이블은 이미 손님이 있었어요. 전자 드럼도 한쪽에 있던데, 예전에는 음악회 같은 걸 했을 법한 분위기에요.ㅎ 화장실은 내부에 1개 있습니다.

남해 바리스타김 카페 외관 및 내부 사진 

바리스타김 카페 외부

외부에는 피크닉 테이블이 3개 있고, 평상 1개랑 이곳 저곳 앉을 수 있는 곳이 꽤 있었어요. 나무 그네도 귀엽게 있었답니다.

사진을 많이 찍게 만드는 비주얼의 오션뷰. 너무 예쁘지 않나요?😍 사진을 잘 찍는 편은 아닌 데, 배경이 좋으니 모든 사진이 잘 나오는 느낌이에요.👍👍

남해 바리스타김 다랭이마을 오션뷰 카페
남해 다랭이마을 오션뷰 카페 바리스타김


바리스타김 카페가 골목 골목을 지나서 있는 데, 가끔 사람들이 길인줄알고 남의 집 대문 가는 경우가 많은 가봐요. 안내판 보고 웃펐어요. 가페톨 옆에 있기때문에 가는 길이 비슷한데, 저도 여기 대문 들어갈뻔 했다가, 다행히 안내표를 먼저 봐서 제대로 찾아 갔답니다. 중간 중간에 안내판이 나와 있어서 저는 찾는 데 어렵진 않았어요.

(하지만, 전 다랭이마을을 10번 넘게 온 사람이라 길을 덜 헤멘거 같아요.ㅋㅋ😆, 사실, 지도 켜고 갔답니다.ㅋㅋ)

아무튼 찾아가실 때 남의 집 안 들어가게 주의합시다~~~!

남해 다랭이마을 중간에 있는 바리스타김과 톨카페 안내판

다랭이 마을의 탁 트인 오션뷰를 보면서 커피를 마시고 싶다하면 바리스타김 카페 진짜 강력 추천합니다.

남해 다랭이 마을 카페 오션뷰 부문 최고로 제니네는 뽑았어요. 뭔가 걸리적 거리는 게 하나 없이 예뻤어요. (예를 들면, 전기줄이라던지, 휑한 논밭 등)

여기 소치펜션(?)이라고 숙박도 같이 하고 있어서 여기서 일출 보면 장난 아니겠다 생각했어요.

다만, 아주아주 개미똥만하게 아쉬운점이라면, 인스타 감성스러운 카페는 아니에요. 좀더 젊은 감성으로 꾸며졌으면 더~~ 대박 나셨겠다는 생각이 잠깐 들었어요.(오지랖🤐)

 

포스팅 글 맨 앞글에도 적었지만, 야외 자리 있는 카페는 왠만하면 다 오션뷰가 장난 아니기 때문에,

  • 박원숙커피엔스토리, 고운동 커피, 바리스타김

제니네가 방문한 카페 3곳중 한곳만 방문해도 만족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에 제니네가 방문할 다랭이마을 카페는 '지금여기' 카페에요. 주차장이 따로 있고, 가파른 언덕길은 안 걸어도 되는 엄청난 장점이 있는 카페이죠ㅎ (많이 안 걷는 주제에 걷는 거 엄청 싫어함.) 지금 여기 카페 가기 전까지는 이전에 갔던 카페들 정리해서 올려야 겠어요.

 

그럼 오늘도 즐겁고 편안한 하루되세요.👍🥰


🧨해당 글/사진 저작권은 제니 블로거에게 있으며, 무단 사용을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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