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동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Day 5. '선 넘네(도가 지나치네)' 영어로 _ You're crossing the line! 벌써 5일째가 되는 날입니다. 영어는 파고들수록 헷갈려서 되도록이면 그 자체를 외우는 게 좋다는 남편의 말에 따라 그냥 외우기로 했어요. 시험을 목적으로 공부하기보다는 여행지에서 회화 많이 쓰기 위해 하고 있답니다. 에피소드로, 예전에 혼자여행을 추천하는 남편의 권유로 방콕에 혼자 가게 되었는 데, 한 번은 '카오산로드'에서 서양인과 맥도널드에 앉아서 이야기를 하게 되었는 데, 듣기만 했어요. 눈치가 빨라서 듣는 건 대충 되는 데, 말하는 게 안되었어요. 사실 대낮이라 상관없긴 했지만, 조금 겁을 먹기도 했어요. 외지에서 낯선사람과의 대화란, 긴장 안 한척 하지만 엄청 신경쓸 때가 많아요. 또 한번은 '따롯'야시장에서 혼자 팟타이를 먹고 있는 데, 저의 그 모습이 안쓰러웠는지 미국인 친구들이 같이 먹자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