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주스 맛집 '백년유자 2호점' 남해 유자빵 기념품 선물 사기 좋은 카페

2021년 중슨 남해 남면에 생긴 카페입니다. 남면 시내에 위치하고 있어서 하나로 마트에서 장을 보고 가기 좋아보입니다. 남해 남면 행정복지센터가 있는 시내에는 치킨집, 카페, 중국집, 마트가 있어서 남면 쪽 숙소를 묵는 다면 한번쯤 들려보기 좋은 곳입니다. 이곳에서 두곡 월포 해수욕장이나 사촌 해수욕장이 가까이 있으니 참고해서 방문하면 좋습니다.

남해 맛있는 유자 주스 카페 '백년유자'

해당 카페는 1호점 2호점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1호점 창선면쪽인 독일마을과 가깝게 있습니다. 남면까지 오지 않고 독일마을에서 묵는 분들은 창선면 쪽에 있는 백년유자 카페 1호점을 방문하면 되겠습니다.

📢영업시간: 매일 10:00~17:40
📢주차장: 카페 맞은편 수협 건물 쪽에 있습니다.
📢 화장실: 남녀 구분 깔끔한 화장실 있습니다.

남면 카페 백년 유자 2호점 안내

휴무일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지됩니다. 이번 8월은 휴무 없이 운영된다고 인스타그램에 나와 있습니다.

@100yrs_yuja.namhae 인스타그램 보러가기

인스타그램 사용을 하지 않는 다면, 전화로 영업중인지 확인하면 됩니다.

백년유자 카페의 인테리어는 카페 내부, 외부 할 것 없이 예뻤습니다. 특히, 화장실 가는 길쪽의 샹드리에가 있는 공간에서 사진을 찍으면 인생 사진을 건질 수 있습니다. 남해는 자연광이 좋아서 야외에서 사진을 찍으면 정말 예뻐서 카페 외부 야자수 있는 공간에서 사진을 찍어도 예쁘게 나옵니다.

카페 주차 정보

주차장은 사람이 드문 평일에 방문해서 그런지 자리가 넓어서 좋았습니다. 주말에는 다소 복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백년 유자 카페는 남면 행정복지센터인 주민센터 근처에 있습니다. 이곳의 공무원 분들도 점심시간에는 꽤나 방문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말에는 주민센터가 문을 닫기 때문에 주차장을 사용해도 무관할 것 같습니다. 보통 하나로 마트 갈때 주차장에 자리가 없으면 남해 남면 주민센터 주차장을 종종 이용하고는 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로 마트에서 무거운 짐을 들고 가기에는 힘이 들긴 합니다.)

카페 화장실 정보

화장실은 외부에 있지만, 깨끗해서 좋았습니다. 남녀 구분 1인 화장실이며, 유자향이 나는 손 세정제 정말 냄새가 좋았습니다. 손세정제 조차 남해에서 만든 유자 제품이었습니다. 마치, 유자 마을에 온 느낌처럼 유자주스를 마시고 유자 손세정제로 손을 씻어서 혼자 웃겼습니다.

유자주스, 유자빵 맛있게 먹은 후기

카페에 처음 들어서면 사장님께서 반갑게 맞이해줍니다. 간단하게 설명을 하고 웰컴 시음을 합니다. 시음은 유자 원액 주스와 유자몽 원액 주스 중 한개를 선택하면 됩니다. 둘이서 방문한다면 각각 하나씩 맛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지인들을 데리고 몇번 가봤는 데, 상콤 달콤한 유자 원액 주스가 인기가 많았습니다. 유자몽 원액도 똑같이 상콤 달콤하며, 다른 점은 자몽 특유의 맛이 납니다. 다른 카페의 유자 에이드와 차별화 된 점은 갈아서 만들거나 유자청으로 만든 시럽을 섞는 것이 아닌, 고순도의 순수 유자원액만 사용하기 때문에 더 진해서 맛있습니다. 알갱이가 씹히지 않아서 좋습니다.

커피를 워낙 좋아해서 카페에 방문하면 꼭 아메리카노 한잔을 주문하는 데, 유자 주스를 한 잔만 시킨게 아쉬울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대신 유자 원액 선물세트를 구매했습니다.

유자빵은 델리만쥬 스타일에 유자크림이 있는 빵입니다. 유자 향이 가득합니다. 둘이 왔지만, 6개 중 5개나 혼자 먹었습니다. 빵과 유자를 좋아한다면 누구나 좋아할 맛입니다.

남해 백년유자 카페 기념품 판매

선물 세트(=기념품)
1. 백년 유자 2종: 순수유자, 유자몽원액, 쇼핑백
2. 백년 유자 3종 세트: 순수유자, 유자몽, 유자빵, 쇼핑백

유자와 유자몽 원액의 유통기한이나 어떤 비율로 어떻게 마셔야하는 지에 대한 설명이 담긴 작은 종이를 줘서 집에서 마시기에 편리합니다. 무더운 여름 비타민을 충전하기 위해 구매했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주로 몸이 지칠 때 시원한 물에 타서 마셨는 데 정신이 맑아져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