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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 정보

DAY 21, It tastes delicious. : 너무 맛있어요. 영어로 표현알아보기

뭔가 하기 싫어지는 그런 날 다들 있으시죠? 오늘이 저에게는 그런 날 같습니다. 그래도 영어공부는 해야지 하고 켠 컴퓨터입니다.  좋은 습관이 만들어지고 있는 거라고 생각해야겠어요. 구글 애드센스는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해지했습니다. 신경 쓰이던 게 없어지니 마음은 편하고 좋아요. (현재는 다시 시청해서 거절 받은 후, 글을 수정하는 중입니다.) 이 생각에 대해 잊어버릴 때쯤 다시 신청해 봐야겠습니다. I can do it! You can do it! We can do it! 삼진 그룹 영어 토익반에 나오는 대사인데, 요즘 이 대사가 머릿속에 많이 남아있습니다. 넷플릭스 신작으로 떠서 안 보신 분들은 추천드립니다. 가볍게 보기 좋은 영화입니다. Anyway, let's study English together today!

It tastes delicious

케빈's 카툰 잉글리시

A: Welcome to my home! What do you think?

B: I love your place! Thanks for letting me stay here.

A: It's my pleasure. You're always welcomed. Come and meet my mom.

B: Hello, Ms. Kim

Mom: Welcome to Korea, Kristen, It's so nice to see you again. Make yourself at home. Why don't you unpack have dinner?

B: Oh, thank you so much.

Mom: It's not much but I hope you like it.

B: This is a feast! Everything looks so good.

A: My mother is a wonderful cook. You wanted Korean food, right? Well, enjoy!

B: Wow, thank you again. It tastes delicious.

Mom: Haha... I made enough food for ten people so there's plenty of food.

A: That's my mom. She has a big heart!

 

케빈의 집에 간 크리스틴의 이야기입니다. 케빈의 엄마가 크리스틴을 위해 음식을 엄청 많이 했습니다. 'She has a big heart!' 손이 진짜 큰 사람입니다. 저도 손이 큰 편인 데, 1명을 위해 10인분 양의 음식을 했다는 것이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차린 건 없지만 맛있게 먹어' 이런 말은 한국에서만 쓸 줄 알았는 데, 'It's not much but I hope you like it.'으로 쓸 수 있다는 게 새로웠습니다.


Welcome to my home!
What do you think?
우리 집에 온 걸 환영해!
어때?

-Welcome to ~: ~에 온 것을 환영합니다.

-welcome: V. (다정하게) 맞이 하다, 환영하다 A. 반가운, 환영받는

  • Welcome to Korea. 한국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Thank you for your warm welcome. 따뜻하게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you're welcome. 천만해요. (고맙다는 말에 대한 답변으로 사용)

-What do you think?: 어떻게 생각해? -> '어때?'라고 상대방에 대한 의견을 물을 때 사용.

*'How'를 '어떻게'라고 해석하는 우리나라이기에, 'How do you think?'라고 쓰고 싶어 하시는 분들은 꼭 보세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틀린 표현이에요. 'What do you think?'라고 말해야지 상대방에 대한 생각이나 의견을 물을 수 있어요. 추가적으로 'How do you feel?'은 상대방이 느낌/감정을 물을 때 사용되는 표현이니 참고해주세요.

 

Thanks for letting me stay here. 여기서 지내게 해줘서 고마워.

-Thanks for~: ~에 대해 감사하다. 

-let: (~하게) 놓아두다 ; (~을 하도록) 허락하다 -> 현재분사로 letting: 허락하는 것

-Thanks for letting~: ~(허락)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Thanks for letting me kow. 저에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Thanks for letting me share that. 나에게 그것을 공유해줘서 고마워.

 

It's my pleasure.
You're always welcomed.
Come and meet my mom.
천만에.
넌 언제나 환영이야.
(이리와서) 우리 엄마랑 인사해.

*제니의 다이어리 Day 18에서 다뤘던 'My pleasure=별말씀을' 복습 삼아 유사한 표현 다시 기록해볼게요.

  • Don't mention it.
  • Not at all.
  • You're welcome. (오늘만 2번째 나오네요!)
  • No problem.
  • It was nothing: 별거 아닌데 뭐~
 

DAY 18_What's going on? 무슨 일이야? ; We didn't order~. ~주문 안 했어.

EBS English 영어공부 기록 _ What's going on? 무슨 일이야? ; We didn't order~. ~주문 안 했어요. 언어는 매일 쓰지 않으면 까먹는 다고 해요. 그래서 저는 영어 공부하면서 큰소리로 많이 읽어요. 문장과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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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so nice to see you again.
Make yourself at home. Why don't you unpack have dinner?
다시 보니 정말 좋구나!
너희 집처럼 편하게 있으렴.
짐부터 풀고 저녁 먹자.

-Nice to meet you: 생판 처음 만날 때 사용.

-Nice to see you: 또 만났을 때/ 한번 만나거나 본 적이 있을 때 사용.

-Make yourself at home: 편하게 있어.

*직역하면 '당신 집에 있는 상태로 만들어라' 이런 말인데, '편히 계세요.'라고 쓰인답니다. 외워뒀다 나중에 외국인 친구가 집에 놀러 오면 써먹기 좋은 문장이죠~

-Why don't you~? ~하는 게 어때?, ~하지 않겠어요?

-unpack: V. (여행가방 등에 든 것을) 꺼내다, (짐을) 풀다. <-> pack

-have: V. 먹다 -> 'have=가지고 있다.'의 의미도 있지만,  'have a meal=밥을 먹다'처럼 'have'를 '먹다'로 쓰는 경우도 많은 데, 위에 문장처럼 점심/저녁/식사 등을 붙여쓰기 때문에 해석하기 헷갈리진 않아요.

 > Why don't you;~하지 않을래?/ unpack;짐을 풀다/ have dinner;저녁 먹다 -> 짐을 풀고 저녁 먹는 게 어때?

 

It's not much but I hope you like it. 차린건 없지만 많이 먹으렴.

-직역: 그것이 많지 않지만, 나는 네가 그것을 좋아하기를 희망한다. -> '별거 아니지만,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어요.'라고도 쓰이니 참고해 주세요. 차

-동일 표현: It's not much but I hope you enjoy the food.

*오늘따라 외워두면 좋은 가정용 영어 회화가 많네요. : )

 

This is a feast!
Everything looks so good.
차린게 없다니요!
너무 맛있어 보여요.

-feast: N. 연회, 잔치 > 진수성찬

 > This;이것은/ is;~이다./ a feast;잔치 -> 이것은 잔치예요. -> 차린 게 많은 걸요. -> 차린 게 없다니요. (모두 같은 의미)

-Everything: 모든 것, 모두, 전부

 > everything;모든 것은/ looks;보인다/ so;정말/ good;좋은 -> 모든 게 정말 좋아 보여요. ->정말 맛있어 보여요~

 

You wanted Korean food, right? 한국음식 먹고 싶다고 했지?

 > You;너는/ wanted;원했다/ Korean food;한국 음식/, right?/그렇지? -> 너 한국음식 먹고 싶다고(원한다고) 했지?

-보통 'want to eat/drink'를 쓰기보단 그냥 'want'만 써서 '먹고 싶니? 마시고 싶니?'를 표현하는 경우가 많아요.

  • What do you want for dinner? 저녁 뭐 먹을래?
  • Do you want some drink? 음료 뭐 드실래요?
  • I want something hot. 따뜻한 거 먹고 싶어.

 

It tastes delicious. 너무 맛있어요.

-taste: N. 맛; 미각, 입맛 / V. 맛이~하다, ~맛이 나다. -> 여기서는 동사로 쓰였어요.

-delicious: A. 아주 맛있는, 냄새가 좋은 [구수한]

-It tastes delicious <-> It tastes bad. 맛이 없다. / It tastes awful. 맛이 끔찍하다.

*맛있다. 영어로 다양한 표현

-'delicious'는 조금 과한 표현으로 상대방이 해준 음식을 칭찬하는 상황에 많이 사용돼요.

-'good'도 '맛있다'라고 많이 쓰인 답니다.

  • What's good here? (식당에서) 여기 뭐가 맛있어요?
  • It's so good. (식사 중) 너무 맛있어요.
  • It's so yummy!
  • It's tasty.
  • It tastes amazing!

 

I made enough food for ten people so there's plenty of food. 음식 10인분 했으니깐 천천히 많이 먹으렴.

-make:만들다. > made:만들었다. (ex. Made in Korea)

-enough: 충분한

-plenty of: 많은 <plenty: 부사. 많이 / 대명사. 풍부 [충분]한 양(의~)>

 > 직역하면 '나는 10명을 위한 충분한 음식을 만들었다 그래서 여기 음식이 많이 있다.'인데, 대화에서는 뭐 저런 뜻으로 말한 것 같네요. 

 

She has a big heart! 우리엄마 손이(통이) 엄청 크다니깐!

-have a big heart: 마음이 너그럽다.

*손이 크다. [=씀씀이가 후하고 크다.] 영어로 다양한 표현

  • have an open [a free] hand: 손이 크다, 인색하지 않다.
  • As she has an open hand, sh tends to cook too much food. 그녀는 손이 커서 무슨 음식을 하면 너무 많이 한다.
  • You've outdone yourself.(직역: 너 자신보다 더 많이 했다. -> 너 자신을 뛰어넘었다) = 당신은 손이 너무 커.

한국에서 요리하거나 물건 살 때 많이 쓰는 말이라, 영어도 비슷한 상황에 써주면 될 거 같아요. 상황에 따라 쓰임이 다른 것이라, 번역기에 돌리면, 손을 펴다, 손이 자유롭다. 큰 가슴 이렇게 나오니 놀라지 마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