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공부 노트/영어 공부

많이 쓰는 영어표현 Day 25_ Why don't you~? : ~하는 게 어때?

by dongggo 2021. 2. 4.

카툰 잉글리시에서 하도 반복적으로 나온 문장들이 많이 쓰이다 보니, 1-2문장 빼고는 해석이 전부 가능해졌습니다. 아마 꾸준히 카툰 문장을 파헤친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영어공부를 틈틈히 하고 있지만, 3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단어는 아직도 외우기 꺼려집니다. 그래서 그런지 신문·뉴스처럼 전문적인 단어가 많이 나오는 것들에는 해석이 많이 약합니다. 카툰의 장점이자 단점은 문장을 정말 천천히 읽어줘서 각 단어들이 잘 들리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느리게 말해주지 않기 때문에 영어 듣기가 많이 올라가진 않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요즘 추가로 듣고 있는 올리버쌤 영상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요. 올리버쌤이 결코 말을 빨리하는 건 아닌 데, 단어가 잘 안 들려서 지금은 잘 듣기 위해 반복해서 듣고 있습니다. (영상시간이 5분이라 반복해서 듣기 좋습니다.)

why don't you~?

 

케빈's 카툰잉글리시_day 6

A: We're done with shopping. Now what?

B: I'm getting hungry. Want to grab a bite to eat?

A: ! There are lots of places to eat so you choose.

B: 콜? Does that mean, yes? Should we get a sandwich?

A: Since you're in Korea, why don't you try Korean food?

B: You're right. What do you suggest?

A: How about 떡볶이?

B: 떡볶이! I saw that on TV once. But isn't it really spicy?

A: Don't worry. We can ask for a less spicy one. Come on!

B: Great. Since you bought me som clothes, lunch is on me!

A: If that's the case, I'll have to order everything... 떡볶이, 튀김, 어묵 and 순대..

B: You got it! My mouth is watering already. Let's go.

 

동대문 갔을 때부터 많이 나오는 '내 살게, 내가 낼게' 영어문장 여러분도 보이시나요? 제니의 영어공부를 꾸준히 보신 분이라면 보이시겠죠. 크리스틴이 'lunch is on me!=점심은 내가 살게'라고 했어요. 'get, treat, on me'를 사용했던 거 잊지 말아요! 쇼핑을 마친 크리스틴과 케빈이 '뭐할까?'고민하다 배고프다는 크리스틴에 말을 듣고 뭘 좀 먹으러 가기로 해요. 크리스틴은 샌드위치를 먹자고 하지만, 한국에 온 거 한국음식을 먹자고 해서 떡볶이를 먹으러 가는 내용입니다.


-콜! X -> Deal! O

*여기서 한국에서 쓰이는 '콜'은 좋다는 말이나, 상대방의 말에 동의할때 쓰이는 언어이죠. 허나 외국에서 call은 전화로 밖에 쓰지 않으니, 참고 해주세요.

 

We're done with shopping. Now what? 쇼핑도 다 했고, 이제 뭐 하지? 

-done: A. 다 끝난, 다 된, 완료된 *감탄사. 좋아(요)[상대방의 제의를 받아들임을 나타낼 때 사용]

-Now what?: 자 이제 어떻게 하지?/ 이번엔 또 뭐야?(반복된 질문을 하거나, 말하는 데 끼어들어 짜증날 때 사용)

*뉘앙스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짜증내는 게 될 수 있으니 주의해서 사용.

 

I'm getting hungry. Want to grab a bite to eat? 슬슬 배고파지는 데, 뭐 좀 먹으러 갈래?

-hungry: A. 배고픈

*'배고파, 일단 밥부터 먹자' 영어로

  • I'm so hungry let's eat first. 일단 밥부터 먹자 *first: 일단

-grab a bite: 간단히 먹는 것

-Want to grab a bite to eat?: 뭐 좀 먹으러 갈래?

*올리버쌤이 알려주는 '밥먹자, 뭐 좀 먹자' 영어 표현을 더 보시려면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DAY 23_ Do I look good? : 나 잘 어울려? Let's grab a bite to eat! : 밥 먹자!

어제 제가 네이버 애드포스트 재신청했다고 이야기했었죠?! 결과는 보류 ^__^. 아침부터 네이버 애드포스트 보류 통보 때문에 속상했어요. 역시 사람은 모든 걸 내려놔야 마음이 편하다고 하죠!

jenisdiary.tistory.com

 

There are lots of places to eat so you choose. 여기 식당 많으니깐 네가 골라봐!

-lots of=a lot of=많은

-choose: V. 고르다, 선택[선정]하다./ ~하기를 원하다[결정하다]

-so 접속사: ~하니깐, ~해서

 > There;여기/ are;있다/ lots of;많이/ places;장소들/ to eat;먹는/ so;-니깐/ you;너/ choose;고르다. ->  여기 먹는 장소들이 많이 있으니깐, 너가 골라.

 

Should we get a sandwich? 샌드위치 먹는 게 어때?

*어제 배운 'sould'가 바로 나왔네요. '~하는 편이 좋겠어'라는 표현이죠.

-get를 참 많이 쓰는 미국이라는 게 이 문장에서도 느껴지죠? 'eat'를 쓰지 않고 'get'를 써서 직역하면 '우리 샌드위치를 얻는 편이 좋겠지?'이랍니다. 응용해서 친구에게 '~먹을까?'추천할때 쓰면 좋겠네요.

 

Since you're in Korea, why don't you try Korean food? 한국에 왔는 데, 한국음식을 먹는 게 어때?

-Since(평서문),=(평서문)이니깐, (평서문)이기에

-whu don't you~?: ~하는 게 어때?, ~하지 않겠어요?

  • Why don't you cokk for me? 나를 위해 요리를 해주는 게 어때?

*제니의 영어공부기록 DAY21 카툰에서 케빈 엄마가 크리스틴에게 'Why don't you unpack have dinner?=짐풀고 밥먹지 않을래?'라고 한 것처럼 여기서도 'Why don't you~?'를 써주었네요.

 

> Sine;~이니깐/ you;너/ are;있다/ in;~에/ Korean;한국/, why don't you;~하는 게 어때?/ try;시도하다/ Korean food;한국음식? -> 너 한국에 있으니깐, 한국음식 시도해보는 게 어때?

 

What do you suggest? 네가 (뭐 먹을 지) 추천해 줄래?

-suggest: V. 제안하다, 추천하다.

-What+(일반동사 의문문)do/does+주어+동사?-> 주어-what-do-동사?라고 보고 해석하면 편해요.

 > you;너/ what do; 무엇을 할지?/ suggest;추천하다. -> 네가 무엇을 할지 추천해주겠니?: 여기서 무엇을 할지는 해당 내용은 먹으러 가는 것에 대한 것이기 때문에 '네가 (무엇을 먹을지) 추천해주겠니?'로 해석 되는 거예요.

-What do you suggest? 상황에 따라 '무슨 좋은 방법이라도 있어요?, 어떻게 하면 좋겠다는 거야?'라는 의미로 많이 쓰인답니다.

*이제 (나는) 어떻게 해야 하죠? 영어로

  • What do you suggest I do?
  • What am I going to do now?
  • I don't know what to do.

 

I saw that on TV once. But isn't it really spicy? TV에서 한번 본 적 있어, 근데 그거 맵지 않아?

-saw: 보았다.-see의 과거형

-once: 한번

 > I;나/ saw;봤다/ that;그거/ on;-에서/ TV/ once;한번/ But;그런데/ isn't ~하지 않니?/ it;그것/ really;정말/ spicy;맵다? -> 나 그거(떡볶이) TV에서 한번 봤어. 그런데 그거 맵지 않니?

 

If that's the case, I'll have to order everything... 떡볶이, 튀김, 어묵 and 순대.. 그러다면, 떡볶이/튀김/어묵/순대 다 주문할래!

-case: N. (특정한 상황의)경우

*'그러면' 영어로

  • 그렇게 하면;그러면 and, then, if you do (so)
  • 그렇다고 하면;그러면 in that case, if (it is) so, if that's the case=만약 그 경우라면

-order: V. 주문하다;명령[지시]하다.

*should, must, have to 차이점에 대해 올리버쌤 꿀팁영어에서 배우면서 배운 'have to' 여기서는 '반드시 꼭 해야한다.'라는 의미 보다는 주문을 다 할거라는 걸 강조하면서 이야기한 거예요.

 

You got it! My mouth is watering already. Let's go. 너무 맛있겠다! 못 참겠어. 빨리 가자!

-You got it: 구어. 그렇고 말고, 바로 그거야/ 알겠어, 좋아.

-My mouth is watering: 군침이 도는 군요.

-mouth-watering: (음식이) 군침이 돌게 하는=tempting: 솔깃한, 구미가 당기는)

  • mouth-watering travel brochures: 군침이 도는 여행 안내 책자들-> 맛집 여행 안내 책자들.
  • That cake looks very tempting. 저 케이크는 아주 구미가 당기게 생겼다.-> 케익이 먹고 싶게 생겼네.

*한국에서 '구미가 당기다.'라는 말을 '네가 말한 제안에 구미가 당기는 군(솔깃한데)'이라고 쓰듯이 음식에 많이 안 쓰듯이 '솔깃한'으로 'tempting'을 더 많이 쓰는 거 같으니 참고해주세요.

*마지막 이 문장만 'mouth is watering'을 몰라서 해석이 안되었어요.😅

 

올리버쌤 영어꿀팁
: 외국인이 번호 봤을 때

 

한국에서는 모르는 사람에게 휴대폰 번호를 묻거나 하는 것을 'hunting'이라고 하는 데, 'hunt' 의미가 사냥하다라는 거라 영어로는 'pick up'한다고 이야기해요. 한국은 'pick up'의 목적, 정말 도움을 필요로 하는 길묻기·핸드폰 빌리기(사실 이것도 꺼림직한 세상이에요.) 이런거 아니면 정말 정말 남한테 말거는 일이 드문거 같아요. 그러나, 미국에서는 일상적으로 길가다가 눈이 맞주쳐도 'Hi, Hello' 이렇게 인사하면서 모르는 사람끼리도 소통을 많이 하죠. 굳이 상대방에게 관심있어서 한다기 보다는 문화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올리버쌤이 pick up를 당했을 때 거절하는 방법을 알려줄거예요. 이런 경우에 한국사람들은 거절할 때 미안해서 보통 웃으면서 '죄송합니다'이러는 데, 미국에서 이렇게 하면 표정이 웃고 있어서 거절이 아니라고 오해할 수 있다고 해요. pick up 거절하는 표현, 우리 다함께 얼굴에 웃음기 없애고 단호하게 말해볼까요?

  • No, thank you. 아뇨, 괜찮아요.
  • I'm not interested. 관심없어요.
  • You have no chance with me. 당신에게 기회 안 줘요.
  • I have a boyfriend(or girlfriend). 애인 있어요.
  • I'm engaged. 약혼했어요. (반지 보여주면서 말하는 게 특징! but 약혼반지 없으면 역효과...)

미국은 'pick up'목적이 아니어도 장난치려고 게임처럼 지나가는 사람에게 함부로 말을 거는 사람도 많다고 해요. 이런 부류의 사람들은 반응을 원해서 사실 거절하는 말도 안하는 게 좋다고 하네요. 거절할 때 특히 이런 대답은 조심해야해요.

[거절할 때 쓰면 안되는 표현]

  • I have plans. 약속 있어요. *이렇게 말하면 '내일은 약속 없겠지?'생각하고 내일 다시 말걸 생각한다고해요. 끔찍.
  • Not in a million years! 백 만년 안에는 안돼! *본인을 무시한다고 생각해서 화를 낼 수 있어요.

누가 말걸고 거절했다고 따라오는 그런 일은 외국에서 겪어보진 않았지만, 그냥 그런 순간이 안 오길 바래는 법 밖에 없는 거 같습니다. 특히 이런 위험에 빠지지 않도록 여행가서 밤늦게 혼자 돌아다니는 행동은 절대 하지마세요!

동남아시아 여행갔을 때 말 걸어온 서양인들이 나쁜 의도로 먼저 말을 걸었던 게 아니라는 것에 감사하면서도 세상엔 착한사람 반, 나쁜 사람 반이라고 하니 심히 경계할 필요는 없는 거 같습니다. 저는 이때 영어가 부족하기도 했지만, 엄청난 경계의 눈빛을 보내가지고 짧게 이야기하고 헤어졌던 기억이 납니다. 아무튼, 오늘도 유익한 표현을 올리버쌤 덕분에 알게 되었네요.

댓글